“모범업소 대표로서 소비자 신뢰 얻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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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업소 대표로서 소비자 신뢰 얻을 것”
  • 김나연기자
  • 승인 2017.03.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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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65) 옥천군외식업지부 모범업소회장

 

옥천군내 40개의 모범음식점을 진두지휘할 김석환(65) 옥천군외식업지부 모범업소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동이면에서 25년간 토박이 식당을 운영하며 매운탕, 도리뱅뱅이 등 향토 음식 발전에 큰 관심을 쏟는 것은 물론 조합원들과 힘을 합쳐 지난 2월 17일에는 신년회 때 회비 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하는 등 큰 힘을 발휘했다.

모범업소 지정기준은 △건물구조 및 환경, 조리장 시설, 서비스 등이 타 업소보다 우수한 곳 △음식 맛, 고객 평판이 좋은 곳 △ 음식문화 개선, 정책 참여도가 우수한 업소 등으로 군에서 1년에 한 번 심의를 받아 위의 기준에 85점 이상 충족되는 업소가 ‘모범업소’로 지정된다.

선정 업소에는 도지사 표창 및 모범음식점 현판 수여, 홈페이지 게재, 충청북도 대표음식점 홍보 책자 수록, 시설개선융자금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와 주방용품 구입비가 지급된다.

김 회장은 “모범업소의 명성에 걸맞게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도록 조합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외식업중앙회와 모범업소는 서로 도움이 되는 단체로 같이 힘을 합쳐 ‘제1회청산생선국수와 함께하는 백중씨름대회’ 등 관내 축제에 재능 기부를 하는 등 군내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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