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김명호 ‘최연소 국토관리청장’ 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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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김명호 ‘최연소 국토관리청장’ 진급
  • 유정아기자
  • 승인 2017.04.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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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 김태은 면장 친동생으로 알려져 ‘화제’

옥천군 김태은 군북면장의 친동생인 김명호(사진·45)씨가 플로리다 주 최연소 국토관리청장으로 진급돼 화제다.

김씨는 22년 전, 충남대 지질학과를 졸업한 뒤 영동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한 장학금 3000만원을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이 같은 성공을 이뤄냈다.

사우스 플로리다 국토부 (Florida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FDOT)에서 지난 10년간 지반국장으로 근무해 온 마이클킴 (김명호)국장이 오늘(18일) 최연소 국토관리청장 (District Materials  Engineer)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2001년 UF에서 토목공학 석사학위를 받은 김명호 청장은 2006년 국토부 수석 보좌관으로 스카웃 되고 2011년에 20대1의 경쟁을 제치고 국장으로 승진했으며, 6년 후인 오늘(18일) 18대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국토 관리청장으로 최연소, 최고속 승진으로 임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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