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에너지 태양광으로 노후대책 설계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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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에너지 태양광으로 노후대책 설계가능'
  • 천성남기자
  • 승인 2016.03.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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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토크 태양광 발전시설 기업체
신용썬테크 박선봉 CEO가 올해 독학으로 시험이 어려워 합격률 3%라는 ‘신재생에너지설비기사’를 당당히 따냈다.

신용썬테크(주) 박선봉(57) CEO

태양광 발전시설공사 등록업체(조달청)인 신용썬테크(박선봉 CEO·57·옥천읍 양수리52-5☎1522-8320, 733-0350)는 태양전지(solar cell)로 구성된 모듈과 축전지 및 전력변환장치로 구성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3년 본격 태양광 설비를 시작한 박 대표는 평소 태양광에 관심이 많아 독학으로 삼수만에 합격률 3%대라는 어려운 고지인 ‘신재생에너지설비기사’ 를 당당히 탈환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00년만 해도 태양광설비단가가 ㎥당 600만원을 호가했으나 2015년에는 400만원으로 내려가 대중화되었다”며 “주민들의 의식도 전에는 날림설비로 부정적이었으나 이제는 정확한 남서방향으로 모듈을 고정하는 기술로 열효율을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또한 “전에는 12%의 효율이었다면 현재는 15-16%의 효율을 보이고 있어 대단한 기술 발전이 이뤄졌다”며 “국산제품이가장 좋고 외국제품으로는 중국산이 대부분으로 효율과 가격은 비슷하나 AS문제와 호환성, 고장률 면에서 국산품을 따라올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박 대표는 “자부담 300만원으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209만원 보조금책정과 군에서 120만원(도60 군60)을 책정했는데 군수공약사업인 연유로 보조금이 240만원까지 책정되어 군민에 대한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을 수 있는 회사의 기술력과 자재를 사용해야 100%의 열효율을 얻을 수 있다”며 “작년에는 1메가와트에서 올해는 3메가와트로 용량이 늘어나 앞으로 상업용이 비전 있어 장차 노후대책 대비용으로 사용돼 일례로 설치비 2억을 투입해 지붕 50KW, 마당 35KW를 설치하면 현 단가로 매달 200만원씩 1년이면 2,400만원, 5-6년이면 원금을 회수하는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된다”고 호평했다.

끝으로 박 대표는 “중요한 것은 무한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설치 전, 한전과 수급이 돼야 하므로 한전과 계통연계를 해야 용량허가를 받을 수 있다”며 “전력거래소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상계나 전력량을 매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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