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단2년...아마추어 오희숙 작가 20여개 작품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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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2년...아마추어 오희숙 작가 20여개 작품출시
  • 유정아기자
  • 승인 2016.03.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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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2년 … 20여개 작품 출시

아마추어 오희숙 작가(74)

고향이었던 옥천으로 돌아온지 3년차인 오희숙(74·사진)씨는 등단한지 2년차로 아마추어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오씨는 동창의 권유로 문학을 시작해 대전대학교의 평생교육원 1년과정을 수료했으며 이후 매년 옥천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으며 글을 쓰고 있다.

전업주부였던 오씨는 지금까지 ‘아버지’, ‘월다잉’ 등 총 20여개가 넘는 작품을 내며 작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씨는 “누구나 한번쯤 글을 써보고 싶은 때가 있었을 것이다. 어릴 때 꿈꿔왔던 문학소녀의 꿈을 지금에서야 시작해본다”라며 “우연한 기회로 시작했지만 즐거웠던 기억, 슬픈 기억 모두 글로 풀어내면서 문학 활동을 하는 지금이야말로 정말 행복하다” 라고 말했다.

이어 오씨는 “수필집을 내서 본인의 추억을 다른 분들과 나누고 싶다”라며 “더 배우고 다듬어서 좋은 글을 선보이겠다” 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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