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은 8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군남초등학교 최춘희 주무관(52세)을 선정하였다.

최춘희 주무관은 2017년 7월 1일자로 군남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사랑이 넘치는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조리중 발생하는 위해 요소들을 제거함에 힘쓰고 있으며, 밝고 상냥한 배식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즐거운 식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여 왔다.

소규모 학교의 업무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급식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조리법을 개발하고 음식의 맛과 모양을 고급화 하는 등 급식의 질을 향상시켜 잔반이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경환 교육장은“옥천교육이 계속 발전하는 데에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한 사람들 덕분이다.”라며“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옥천의 참된 교육실천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금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