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음식점 2곳, 충북음식경연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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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음식점 2곳, 충북음식경연서 쾌거
  • 박현진기자
  • 승인 2017.10.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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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강변가든, 옻장어구이로 향토음식 부문 금상
지선생쌈촌은 ‘밥맛 좋은집’ 부문 특별상 받아
금상을 수상한 새강변가든 이승분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옥천군 내 음식점 새강변가든과 지선생쌈촌 2개 업소가 제21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 제천시에서 열린 제21회 충북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올해 옥천군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 수상업소이기도 한 새강변가든(대표 이승분·군북면)의 옻장어구이가 향토음식 경연부문 금상을 차지하며 '향토음식경연대회 수상업소' 현판을 받았다.

지선생쌈촌(대표 지홍욱·옥천읍)의 옻보쌈 쌈밥정식은 밥맛 좋은집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학교수, 영양사협회 회장, 제빵학원 원장 등 음식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은 참가업소가 조리하는 전 과정을 두루 살피며 객관적 평가를 통해 심사했다.

향토음식부문은 충북의 맛을 대표할 수 있는 웰빙 향토음식으로, 자료배합 및 향토성, 상차림 완성도, 맛과 영양성 등을 평가했다.

밥맛좋은집 부문은 밥맛과 조화를 이루는 메뉴(밥 + 주메뉴 + 반찬)로 밥맛과 조리방법, 밥맛과 상차림 조화도 등을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향토음식, 밥맛좋은집, 개인, 다문화음식 4개 부문에 총 42개 팀이 참여했으며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4개 팀과 특별상 6개 팀 등, 총 22개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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