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주민 어울려 비빔밥도 ‘쓱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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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민 어울려 비빔밥도 ‘쓱쓱’
  • 도복희기자
  • 승인 2017.10.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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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복어울림 축제’ 열려…전시회 등 행사 풍성
‘2017 옥천 행복 어울림 축제’에서 이원초 어린이들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있었다.

‘2017 옥천 행복 어울림 축제’가 지난 15일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과 옥천군(군수 김영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 처음 실시된 ‘2017. 옥천 행복 어울림 축제’는 기존의 옥천교육지원청의 문화 예술동아리 발표회 및 전시,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 (알록달록 드림공작단 및 마을아카데미의 체험 및 전시), 옥천군 평생학습원에서 주관하는 ‘옥천 틴에이저 페스티벌’을 함께 엮어 ‘옥천 행복 어울림 축제’로 거듭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15일 오전 12시에 점심식사(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이원오케스트라 공연, 죽향초등학교 중창단 총 18팀의 학생 및 일반인들의 동아리 공연이 있었다. 손거울 만들기, 가죽공예, 전각도장 체험 등 29개 체험행사로 운영됐다. 옥천중학교 학부모 동아리의 가죽공예 전시, 옥천여중의 바느질 공예품도 전시 됐다.

이번 축제는 옥천행복교육지구의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이라는 뜻를 살려 지역축제와 교육축제가 함께 어우러져 실시됐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옥천군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과 함께 학생들이 행복한 옥천행복교육지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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