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상인회, 20~21일 개장…히든싱어 콘서트등 문화행사도
옥천군 전통시장 상인회가 10월 20일~21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 공연을 개최하고 알뜰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첫날인 20일 저녁 7시에는 전통시장 목인교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용객 유치 캠페인을 벌이고, 관내 동아리 3개 팀과 TV 인기프로그램 ‘히든싱어’ 우승자들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21일에는 알뜰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벼룩시장에는 다문화 가정 및 군민, 상인 등이 참여하여 소장하고 있는 중고 물품, 도서 등을 교환하고 판매한다.
이 사업은 충북도 공모사업인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사업비 2천600여만원을 들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전통시장 상인회가 군 보조금을 받아 주관한다.
박준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군 전통시장이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이용객이 증가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의 경쟁력이 강화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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