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과 강정에 사랑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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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과 강정에 사랑을 담았어요.
  • 도복희기자
  • 승인 2017.11.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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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초 어린이들, 직접 만든 선물 마을회관 전달
안남초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강정과 떡을 마을회관에 직접 전달했다.

안남초(교장 김상국)는 24일 ‘이웃사랑의 떡과 강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로 전날(23일) ‘이웃사랑 강정 만들기’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다.
학생들은 스스로 준비한 강정과 떡을 안남면의 마을회관에 직접 전달했다.
안남면의 연주리, 화학리, 도덕리, 종미리, 지수리에 위치한 여러 마을회관에 학생들과 교사들이 방문하여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마을회관에 방문한 학생들은 어르신께 인사드리고 직접 봉사활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학생들은 떡과 강정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어르신의 어깨도 주물러 드렸다.
마을회관에서 학생들을 맞이해주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즐거운 미소가 가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승희 학생(4학년)은 “안남면에 살고 있지만 지수리나 도덕리와 같은 다른 마을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곳저곳을 다 방문할 수 있어 즐거웠다. 어르신들이 우리가 만든 강정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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