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왕’에서 ‘모범군민’까지… “모두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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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왕’에서 ‘모범군민’까지… “모두 축하해요”
  • 박현진기자
  • 승인 2017.12.07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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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유공자 합동 시상식… 학생 12명도 군수상
유인근·강영경씨는 농축산식품부장관상 전달 받아

지난 1일 열린 옥천군 12월 직원조회에서 유공 포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옥천군은 지난 1일 12월 직원조회를 열고 유공자 합동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조회를 통해 농업기술 센터의 양봉·야생화 등 품목 별 연구 회장 및 보건소, 적십자, 군 공무원 관련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양봉연구회 유인근 회장과 향수길 야생화연구회 강영경 회장은 품목별연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 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김영만 군수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았다.
군보건소의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기!’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진 영(죽향초)군과 박건영(장야초)군 등 총 12명의 학생들은 높은 출석률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건강개선 우수학 생인 퍼즐왕과 줄넘기왕에 뽑혀 군수상 을 받았다.


또한 적십자 회비모금 유공자로 선정 된 안남면 정진용 씨 등 6명은 도지사와 대한적십자회장상을, 옥천읍 김효순 씨 등 6명은 하반기 모범군민으로 선정돼 김 군수로부터 표창패를 전달받았다. 정인자(이원면)씨·안대순(옥천읍)씨도 각각 하반기 자랑스러운 군민과 귀농귀 촌 활성화 유공자로 뽑혀 군수상을 받았다.
김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이 라는 한 뜻을 품고 지역 곳곳의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군민들 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고장 옥천 을 유지하는 큰 힘이 되고 있음을 잊지 말고 정유년의 마지막 한달을 뜻깊게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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