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당신을 비난할까 두려워 망설이지 마세요.
오늘이 그에게 따뜻한 미소를 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함께 식사한 그 자리가 영원한 그리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 자신을 너무 꽁꽁 싸매지 마세요.
그 매듭을 푸느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다 소비해 버릴 수 있으니까요
함께 있을 때 사심 없이 웃을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오늘 동시에 크게 웃었다면 그는 믿어도 되는 사람입니다.
한 사람을 믿는 건 하나의 세상을 통째로 얻는 것
당신의 선한 얼굴이 그대로 나의 거울이길 바랍니다. /도복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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