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정구협회(회장 이종범)가 13일 옥천 중앙공원테니스장에서 '2017년도 정구꿈나무선수 동계합숙훈련 입소식'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선수 36명, 지도자 6명이 14박 15일 간 중점훈련을 통해 기초체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함이다. 또한 죽향초, 장야초 선수 6명도 훈련에 참여한다.
대한정구협회 관계자는 “2018년 아시안게임, 세계주니어대회가 있으며 2019년 동아시아 중요 선수권 대회가 있어 꿈나무들의 이번 훈련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종범 옥천정구협회장은 “훌륭한 선수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가하여 고맙다”라며 “훈련 기간 내 경기장과 장령산 휴양림, 명가 등에서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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