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마음리그 축구’ 6개월 대장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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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마음리그 축구’ 6개월 대장정 올라
  • 김나예기자
  • 승인 2018.03.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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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클럽리그 우승 ‘보람’ 청년부는 도 대회 출전, 불참
옥천축구협회 박인범 회장과 이원새마을금고 박영웅 이사장이 깃발을 휘날려 개막을 알렸다.

옥천군축구협회(회장 박인범)가 주관하고 이원새마을금고(이사장 박영웅)가 후원하는 ‘2018 이원새마을금고배 한마음리그 축구대회’가 11일 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열전에 돌입했다.

옥천 각 읍·면에서 강수클럽, 관성클럽, 마우스클럽, 보람클럽, 삼양클럽, 죽향클럽, 옥천클럽, 이원클럽, 장야클럽이 출전했다.

이날 김영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며 친목을 다지는 한마음리그가 되길 기원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4년째 리그를 후원중인 이원새마을금고 박영웅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원새마을금고가 꾸준히 성장하여 지역사회와 축구협회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다치는 선수 없이 우애를 다지는 한마음리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옥천군축구협회 박인범 회장의 선서가 이뤄진 후 박 회장과 박 이사장이 깃발을 휘날리며 개막을 선언하고 김 군수 및 내빈들이 시축을 하여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전이 열린 11일 도립대에서 이원 vs 강수, 보람 vs 죽향, 마우스 vs 장야, 옥천 vs 관성 장년부 경기가 열렸다. 각 경기에서 이원, 보람, 마우스, 옥천 클럽이 승리를 거뒀다.
다음 경기는 18일 공설운동장에서 삼양 vs 옥천, 이원 vs 관성, 장야 vs 마우스, 강수 vs 죽향 클럽 청년부 선수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클럽리그에서 우승한 보람클럽 청년부는 도 대회에 출전하게 돼 올해 한마음리그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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