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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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설
  • 이흥주
  • 승인 2018.03.29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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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고 눈 오고

봄이 오는 길은 요란하다

춘분에 내리는 눈 속에서

봄의 흔적을 찾고 있다

마음속의 봄은 이미

아지랑이를 잡았는데

봄소식 오는 길은

이다지 멀다

 

 

◇약력
·옥천문인협회 이사
·문정문학회 사무국장
·저서: 수필집 ‘늦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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