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님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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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님들 반갑습니다”
  • 김영훈기자
  • 승인 2018.05.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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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삼화초등학교 총동문회 열려
안남·삼화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기수별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동문들의 추억과 기억은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안남초등학교와 삼화초등학교의 총동문회(회장 정창영)가 지난 달 22일 안남관에서 열렸다.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동문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삼화초등학교는 1968년 525명이 입학하면서 개교했지만 계속된 학생 수 감소로 1999년 35명의 졸업생을 끝으로 안남초등학교와 통폐합됐다.
안남·삼화초등학교 졸업생들은 추억을 잊지 않고자 매년 동문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자랑스런 동문인상에 민종규(24회)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훈·우기희 씨는 감사패를 받았다.
박 씨는 영동출신이면서 안남초 전교생에게 대전 오월드 관광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줬다. 또한 故 조광한(32회) 선생이 생전에 모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한데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미망인 우 씨에게 패가 전달됐다.

정창영 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친목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다. 동문들께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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