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평생학습원은 3월 9일부터 11월까지 영화관람이 어려운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네방네 영화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동네방네 영화관’은 지리적으로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이동식 영화극장으로 지난해 1개 지역 784명에게 찾아가는 동네방네 영화관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4월 22일 군서면을 시작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각 읍면 경로당이나 다목적 회관에서 상영한다.
옥천군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최신영화뿐 아니라 ‘국제시장’, ‘쎄시봉’, ‘명량’, ‘여로’, ‘미워도 다시 한번’, ‘맨발의 청춘’, ‘홍도야 우지마라’ 등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영화를 주로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옥천군평생학습원(730-30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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