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지로 살아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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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지로 살아갈 수 있길…”
  • 김영훈기자
  • 승인 2018.06.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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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대상자 초청 간담회
국가보훈대상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고 있다.

옥천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옥천읍 명가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훈대상자와 유족 200여 명과 김성식 군수 권한대행, 김재종 군수 당선자, 유재목 옥천군의회 의장, 임만재 부의장 등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표창패 수여와 격려품 전달, 오찬이 진행됐다.


김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를 뜻깊게 생각한다. 목숨 건 소중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까지 평화를 만들었다”며 “유공자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가족 대표 상이군경회 김영권 회장은 “잊지 않고 챙겨줘서 감사드린다. 이웃들에게 베풀며 단결 화합으로 자손들에게 인정받도록 하겠다”며 “우리가 긍지, 자부심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당부 부탁드린다”고 말해 주위를 숙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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