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아닌 사람이 어디 있던가요
그러니 그대여
외로움에 날개 꺾지 말아요
주변 아무것도 기댈 것 없는
그 막막함을 나도 알아요
가도 가도 쉴 곳 보이지 않아
천근같은 무게로 오늘을 밀고 왔나요
저녁놀 바라보며 집 쪽으로 방향 돌리다
누구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된 그대여
나도 그랬습니다
당신의 울음이 붉게 물들어서
저녁이 온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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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아닌 사람이 어디 있던가요
그러니 그대여
외로움에 날개 꺾지 말아요
주변 아무것도 기댈 것 없는
그 막막함을 나도 알아요
가도 가도 쉴 곳 보이지 않아
천근같은 무게로 오늘을 밀고 왔나요
저녁놀 바라보며 집 쪽으로 방향 돌리다
누구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된 그대여
나도 그랬습니다
당신의 울음이 붉게 물들어서
저녁이 온 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