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찰무도연맹 2019 총회 & VISION 발표회
경찰무도 발전을 위해 애써온 공로가 인정돼 옥천 김영만복싱클럽 김영만 관장이 세계경찰무도연맹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경찰무도연맹 2019 총회 및 VISION 발표회가 열린 구랍 29일 서울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연맹회원 및 임원진 300여 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김영만 관장은 “시골에서 이런 큰 상을 받기가 쉽지 않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가올 대회들이 있는데 우리 선수들이 우승을 해 옥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피력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세계경찰무도연맹은 지난 2008년 12월 19일 창립, 현재 회원수는 1425명이다. 국내 무도산업 활성화와 국민체육의 안정화, 경찰무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단체다.
경찰무도합기도협회, 경찰무도택견협회, 경찰무도주짓수협회, 경찰무도검도협회, 경찰무도복싱협회, 경찰무도태권도협회, 경찰무도종합격투기협회 등 총7개 협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삼단봉 사용법 보급 및 발전과 호신체포술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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