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에겐 추억을, 아이들에겐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안내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썰매장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그의 가족들이 썰매타기에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간간 눈발이 날리는 지난 21일 이곳 썰매장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왁자하다. 추위 속에서도 세상 신나는 아이들의 표정이 즐겁기만 하다. 지난해에 이어 개장한 이곳 썰매장은 여전히 아이들의 즐거운 전통놀이 장소가 되고 있다. 한쪽에선 마을 어르신들이 아이들 간식으로 준비해 준 군고구마와 군밤이 익어가고 있다. 썰매를 타다 ‘호호’ 불며 먹는 군고구마 맛은 환상이 아닐 수 없다. 김영임 교장은 “썰매장은 놀이를 통해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는 학교의 특색사업”이라며 의미를 전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복희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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