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생선국수
상태바
청산 생선국수
  • 이명식
  • 승인 2019.04.11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년을 한결같이 그 이름 지켜온 땅
푸른 산 고운 인심 사랑을 나누면서
보청천 맑은 시냇물
천렵으로 다진 맛. 

꽁무니 무는 소문 발걸음 잦아진 날
입맛을 한껏 달군 걸쭉한 생선국수  
새천년 내리 펼치며
가슴속을  풀어라. 

 

◇약력
·‘옥천장날’외 5권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충북시조문학회, 대전문인협회, 옥천문인협회 회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