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이원면 개심저수지에 민·관·군 100여명이 마치 하나인양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진으로 저수지가 붕괴되면 주민의 생명과 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이들의 삶의 터전은 어찌될까? 상상만 해도 아찔한 상황.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상해 위기대응연습을 한 것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 27~30일까지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범국가적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한 국가위기대응연습이다. 옥천군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옥천소방서, 옥천경찰서, 육군2201부대,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해 재난 상황 보고 및 전파 긴급대피 및 현장 출입통제, 초기대응 및 인명구조, 복구 작업 순으로 진행돼 실제를 방불케 했다. 농식품부 김인중 식량정책관은 “진지하게 임해줬고 시나리오대로 잘 움직였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훈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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