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강화로 범죄 없는 마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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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강화로 범죄 없는 마을 만들 것”
  • 이성재기자
  • 승인 2016.03.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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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자율방범대 김영만대장 취임

이원면 자율방범대 제17대 김영만(51·사진) 대장 취임식이 지난 18일 이원면 농협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영만 군수, 이우범 경찰서장, 황규철 도의원, 이재헌 군의원, 박수화 자원봉사센터장, 박대용 이원면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9개 읍·면 자율방범대 대장 및 대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민수 전임대장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고, 김용현 대원이 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장, 김영선 대원이 자원봉사센터장 표창장, 자율방범연합대 대장 박문용 대원이 표창장 등을 받았다.

김영만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방범대원들 대부분이 생업에 바쁘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대원들과 협력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우범지역의 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해 범죄 없고 살기 좋은 이원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우범 서장은 “공교롭게도 김영만 신임대장의 부인도 여성방범대장으로 활 동 하 고 있다”며 “이원면 치안유지를 위해 두 분의 대장님과 대원들의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는 축사에서 “이원면의 치안과 방범을책임진 박민수 전임대장에게 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영만 대장과 대원들은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오는 31일개최하는 ‘제17회 옥천묘목축제’ 행사장의 질서 확립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만 신임대장은 ‘김영만 복싱클럽’ 관장, 옥천군 복싱협의회 사무국장, 이원면 새마을회 총무 등을 맡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이원면 여성자율방범대장인 부인 오상순(47)씨와 3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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