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에 맞춰 인권상 시상식이 열렸다. 옥천군지역인권센터가 주최한 시상식에 인권옹호 부문 김병국 교동식품 대표, 인권신장 부문 김경자 영실애육원 시설장, 인권문화증진 부문 김영걸 군북면 복지민원팀장, 인권실천 부문 유태식 이원면 강청리 이장, 도지사 표창장 김영 문화인권위원장, 군수 표창장에는 군 센터 서영섭 사무총장·유성희 복지국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옥천교회에서는 난방비 500만 원을, 교동식품은 100개의 물품을 후원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최장규 센터장은 “인권회복을 통해 옥천군이 청렴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외식 군의장은 “이 자리가 시발점이 돼 5만 옥천군민이 유쾌하고 행복한 삶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훈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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