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옥천군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지용제 행사를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트랙터 체험마차’를 무료로 운영한다.

국제종합기계에서 협찬하는 ‘트랙터 체험마차’는 국제 60마력 트랙터 2대로 운영되며, 35인승 트레일러로 제작돼 작년부터 시범 운행했다.

마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 육영수여사 생가, 축제장 입구 등에 승·하차장을 설치한다. 이번 ‘트랙터 체험마차’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이 축제장 근처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종합기계의 대표 캐릭터 ‘국이’와 ‘제이’ 를 처음으로 선보여 아이들도 좋아할 수 있도록 마차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국제종합기계는 이번 행사 외에도 ‘트랙터 체험마차’를 전국 축제에 활용하여 일반인들도 트랙터 캐릭터에 대한 재미있는 소재와 농기계에 대해 친숙한 이미지를 SNS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유정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