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주시·영동군 이어 네 번째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에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스토리텔링 생명사랑 벽화마을이 조성됐다.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달 31일 옥천읍 문정리에 제4호 생명사랑 벽화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
생명사랑 벽화마을은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2015년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증평군 증평읍 신동리, 청주시 상당구 품곡리, 영동군 양산면 죽산리 총 3개 마을에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벽화마을을 조성했다.
이사업은 우울증, 자살 고위험군 비율이 높은 마을을 선정해 벽화조성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 우울증 및 자살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현판식에는 옥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들과, 옥천군 보건소 관계자,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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