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적교류가 소홀해지면서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 보호를 위해 희망찬(饌)나눔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찬(饌) 나눔사업은 옥천군 행복나눔 모금 사업비 150만 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국을 관내 홀몸어르신 6가구에게 매주 수요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때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몸소 실천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 간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고 사회적 거리를 둬야하는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서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노제박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