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중심지 활성화 ‘주민들 의견 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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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중심지 활성화 ‘주민들 의견 모아 ···’
  • 이성재기자
  • 승인 2016.06.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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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면 주민들 지역발전 사업 계획 모색
지난 9일 안남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에서 김선희 위원장의 발언을 주민들이 경청하고 있다.

옥천군 안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선희)가 지난 9일 안남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 대토론회에는 민종규 전 군의원, 신윤학 전 주민자치위원장, 주재록 자문위원, 백기영 교수(영동대학교), 신동호 교수(한남대학교), 배준호 교수(강동대학교)와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안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중심지에 교육, 의료, 문화, 복지, 경제 등 중심기능 활성화 및 네트워크를 통한 배후마을 서비스제공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중심지 기능회복과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주민주도형 상향식사업이라는 취지와 방향성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의 생활서비스 확충, 농촌공동체 거점기능 강화, 새로운 경제 활력 창출을 위해 문화, 복지시설 등을 확충할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남은 기간 워크숍, 전문가 자문,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해 사업의 전문적 검토 및 타당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선희 추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안남면 발전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느꼈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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