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향수신문이 지난 19호에 게재한 '내 소원을 말해봐' 코너에 김은하(청산중 2년)양이 간절한 소원을 전해왔다. 결혼이주여성 가족인 김양은 "홀로계신 어머니가 4남매를 키우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지금껏 한 번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 가본 적이 없다"며 "가족과 함께 놀러 가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본지는 지원자를 연결하여 김양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결정했다. '내·소·말' 코너는 옥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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