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중학교(교장 황인경)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을 ‘언어개선 및 언어폭력 예방 교육주간’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옥천중학교는 먼저,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교시간에 일별 주제를 정해 언어문화 개선 및 고운말 쓰기, 언어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금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바른 학교생활 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학교는 또 학급별로 바른 언어 사용 서약식을 진행하고 학급별로 칭찬릴레이와 가족사랑 ‘밥상머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황인경 교장은 “친구를 사랑하는 풍토 조성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정착과 밥상머리 교육을 통한 세대 공감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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