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
옥천교육지원청 최경희 교육장과 행복교육팀이 지난 20일 ‘청성초 작은학교 살리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다아트 교육공동체가 실시한 청성초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에 참여했다.
다아트 교육공동체는 올해 청성면으로 이주한 학부모들이 교육을 뜻을 품고 구성한 단체로 행복교육지구 주민제안 교육사업으로 로컬매거진 제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성초 살리기 활동은 지난 해 말 전교생 11명으로 분교 전환 위기에 있던 학교를 학교와 지역민, 동문회, 학부모 등이 적극 나서 지난 해 8월에는 전교생이 20명을 넘어서는 등 지금도 입학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최경희 교육장은 “청성초 학교 살리기 활동을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의 소중함을 더 절실히 느끼게 되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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