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기계부품분야 산업 분야 무료 강좌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가 다음 달 8일까지 옥천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옥천군이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소멸위기에 직면한 옥천지역 청년들을 위해 지역의 고용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립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청북도와 옥천군의 전략산업인 기계부품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캐드, 3D모델링 및 프린팅, 탄소복합재(CFRP) 성형이론 실습 등을 추진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현재 옥천에 거주중인 고졸 미취업자(만 18세~39세)20명으로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며 과정 이수 후에는 취업 연계 지원, 1인당 20만원 상당의 식비와 교통비가 지급된다.
도립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기계부품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동시에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사업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구축은 물론 교육참여 대상자를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https://tuney.kr/M9xvKG)으로 하거나 이메일(wnsgud5024@gmail.com),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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