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산면자율방범대(대장 김상태, 48) 차량전달식이 열렸다. 지난 달 28일 오후 6시 청산면복지센터 앞 마당에서 열린 이날 차량전달식에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김재종 군수는 “2009년 옥천군에서 총 9대의 방범차량을 제공했다. 그 가운데 청산면이 가장 빨리 교체를 하게 됐다. 이는 그만큼 대원들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범죄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김상태 대장도 “청산면자율방범대는 더욱 힘을 내 단 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 청산을 만드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받은 방범차량은 11인승 스타리아 승합차로 최신 장비를 탑재, 방범활동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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