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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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1.08.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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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여중, 집단상담 프로그램

증평여중(교장 강문규)이 2학기 개학과 동시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9차시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들의 정서와 공감적 소통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제로 ‘우리 반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로 학급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한 행복 나누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증평여중 집단상담은 ‘나를 만나기’, ‘내안에 숨은 보석 찾기’, ‘공감수준’, ‘용서수준’, ‘회복수준’, ‘성장수준’, ‘학급헌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친구들과의 공감을 통한 행복한 관계를 알고 나아가 학교폭력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감수준’과 ‘용서수준’의 프로그램에서는 나와 화해하고 용서하기, 용서의 편지쓰기와 사과-용서 정검다리 건너기, 용서목록과 용서 장애물 목록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미움으로 가득했던 주변사람을 용서하며 함께하면 더 행복함을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강문규 교장은 “추후 1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상담 실시, 퀴즈대회, 카드뉴스 공모전,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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