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개인택시, 대추축제 홍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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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인택시, 대추축제 홍보 시작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1.09.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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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100만 원도 기탁
대전개인택시들이 보은대추축제 홍보에 들어갔다.
대전개인택시들이 보은대추축제 홍보에 들어갔다.

대전개인택시보은향우회(회장 이용원) 회원들이 다음 달 15일부터 열리는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홍보물을 달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고향 홍보에 앞장선다.

회원들은 지난 3일 보은군청 앞마당에 모여 42대의 택시에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축제 홍보와 함께 회원들은 택시 이용 승객들에게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나눠주는 등 대전권을 중심으로 보은대추축제와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서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이용원 회장은 “택시홍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해 축제만큼 대추 및 농·특산물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보은향우회는 부착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택시 광고 수익금 100만 원을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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