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작은 영화관 연계사업인 ‘찾아가는 영화관’이 지난 22일 옥천군 동이면 힐링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센터에서는 노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이 동시대를 살아온 어르신들이 생애를 추억하며 깊은 감동과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 영화는 윤재균 감독이 2014년 1,4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시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