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살리기 위한 학교
주민·지자체의 소통 창구 역할
주민·지자체의 소통 창구 역할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희)이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옥천군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초·중학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회장 등의 지자체, 지역주민이 참석한 ‘2021년 찾아가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작은학교의 현안을 파악하고 청성초 작은학교 살리기 우수사례 발표와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등에 대해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뿐만 아니라 해당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최경희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당장의 해결책을 도출하기 보다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주민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며 “간담회를 출발점으로 삼아 옥천군의 작은학교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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