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150명 사례관리
옥천군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시행으로 드림스타트 가구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군은 4명의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관내 150명의 대상아동을 관리하며 가정방문 상담을 통한 문제점과 욕구를 파악하여 지역 민간단체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옥천군안전보안관(대표 김성근) 회원 10여 명은 지난 달 31일 안남면 화학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찾아 방안 살림살이를 정리하는 청소 봉사활동으로 공부방 공사 전 사전준비를 도왔다. 이 가정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주관하는 ‘청소년의 멘토 KB!’공부방 사업에 선정되어 도배, 장판 시공을 앞두고 있었다.
한편,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청소년의 멘토 KB!’공부방 사업으로 도배, 장판, 단열 등 실내인테리어와 책상, 서랍장, 장롱 등 가구 제작 및 노트북 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