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센터는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결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센터 내에 실무자급 위원회인 청소년안전망실행위원회에서는 금년도 4회에 걸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에게 1천여 만 원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쌍둥이 자매에게 특별지원으로 1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역 협력기관과 함께 위기 청소년의 건강 및 치료에도 힘쓰고 있다. 

<사>한국B.B.S충북연맹에서 50만 원, 1388청소년지원단 30만 원 의료비 지원으로 위기청소년을 치료하였고 심한 아토피와 탈모에 대한 치료는 충북남부보호아동전문기관에서 지원하고 있다.

시신경장애를 앓고 있는 청소년에게 삼양초등학교에서 100만 원을, 옥천교육지원청에서 50만 원의 의료비 지원으로 정상으로 회복하도록 하였고 옥천경찰서에서는 30만 원 상당의 현물을 대상자 가족에게 전달했다.

김병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