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충북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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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북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
  • 김병학기자
  • 승인 2022.04.07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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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명 평균 신고액 9억4,340만 원

김재종 군수 33억9,976만8천 원
박형용 도의원 7억5,995만9천 원
황규철 도의원 7억1,164만2천 원
유재목 의원 19억8,360만6천 원
이용수 의원 5억8,859만3천 원
손석철 의원 4억7,449만9천 원
추복성 의원 3억6,145만6천 원
이의순 의원 2억2,690만8천 원
곽봉호 의원 2억1,778만9천 원
임만재 의장 -9,884만3천 원
김외식 의원 -2,976만1천 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17억7,354만 원
공병영 총장 15억3,796만4천 원
박문희 도의회 의장 5억2,601만1천 원

충청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할 공개대상자인 시·군의회 의원, 충북개발공사 사장, 청주의료원 원장 등 134명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지난 달 31일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에는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사무국장, 도의회 의원, 시장·군수 등 49명이다.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공개대상자 재산 신고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여야 한다.

공개대상자에 대한 재산 신고내역은 충청북도 누리집(www.chungbuk.go.kr) 전자도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충청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대상자 134명의 신고재산 평균액은 9억4,340만원으로 이는 종전 신고보다 1억32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총액을 기준으로 재산공개대상자의 71.7%(96명)가 10억 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공개대상자 134명 중 재산증가자는 107명으로 79.9%이고 재산감소자는 27명으로 20.1%이며 재산증가 주요 요인으로는 전년대비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및 소득 저축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모든 공직자의 재산사항에 대해 올해 6월말까지 심사하여 재산심사 결과 등록대상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중대한 과실로 빠트리거나 잘못 기재한 경우 또는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하여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사실이 인정되는 경우 등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공직자 재산 변동 가운데 재산총액 상위자에는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원이 55억855만7천 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청주시의회 하재성 의원이 52억1,207만4천으로 2위를, 청주의료원 손병관 원장이 45억6,015만6천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런가하면 하위자는 진천군의회 유후재 의원이 –1억8,468만5천으로 1위를, 옥천군의회 임만재 의장이 –9,884만3천으로 2위를, 보은군의회 김도화 의원이 –3,521만5천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옥천군의회 김외식 의원은 –2,976만1천 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유재목 의원은 19억8,360만6천 원, 이용수 의원 5억8,859만3천 원, 손석철 의원은 4억7,449만9천 원, 추복성 의원 3억6,145만6천 원, 이의순 의원 2억2,690만8천 원, 곽봉호 의원은 2억1,778만9천 원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7억7,354만 원, 박문희 도의회 의장이 5억2,601만1천 원,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이 15억3,796만4천 원, 김재종 군수가 33억9,976만8천 원, 박형용 도의원이 7억5,995만9천 원, 황규철 도의원이 7억1,164만2천 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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