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이 장애인의 기능향상과 직업 안정을 위한 ‘2022년도 충청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하여 네일아트 종목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에서 주관해 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총 17개 직종, 105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난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2가지 종목에 도전했다.

은상을 수상한 현은남(45)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지방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은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이 나와 기분이 좋고 강사님과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김동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