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라 로터리’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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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라 로터리’ 새출발
  • 김동진 기자
  • 승인 2022.07.07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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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터리클럽 3740 청담로터리클럽’ 이‧취임식
국제로터리클럽 3740 청담로터리클럽 이‧취임식에서 박봉화 19대 이임 회장(좌)과 20대 최보미 취임 회장(우)이 꽃다발을 받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국제로터리클럽 3740 청담로터리클럽 이‧취임식에서 박봉화 19대 이임 회장(좌)과 20대 최보미 취임 회장(우)이 꽃다발을 받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옥천군 ‘국제로터리클럽 3740 청담로터리클럽’(회장 최보미)이 ‘상상하라 로터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일 오후 5시 옥천군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박봉화 이임 회장과 최보미 취임 회장에 대한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로터리클럽 회원, 옥천군의회의원, 축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이임식과 2부 취임식, 3부 축하 만찬으로 진행됐다. 1부에선 박봉화 이임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개회 타종, 국민의례, 로터리의 목적 및 네 가지 표준, 로터리 송 제창, 공로패 및 표창패 수여, 이임사, 회장 배지 교환, 클럽기 및 의사봉 인계를 했다. 이어진 2부에선 최보미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재직기념패 증정, 신입회원 입회선서 및 회원증서 전달에 이어 남재호 총재의 치사와 황규철 옥천군수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취임 회장의 폐회선언, 폐회타종, 기념촬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옥천청담로터리 클럽은 76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클럽이다. 

최보미 취임회장은 “제니퍼 E. 존스 국제로터리 RI 회장님께서는 ‘상상하라 로터리’라는 테마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는 꿈이 있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라 했다. 로터리와 같은 단체가 따듯한 세상,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면 그것을 이루는 것은 우리 책임이다. 여러분 각자가 원하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저는 로터리를 통해 각자가 꿈꾸는 세상을 이룰 수 있는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이라고 생각하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서로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항상 회원분들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하겠다. 옥천청담로터리클럽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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