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행복교육지구 주요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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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행복교육지구 주요사업 현장 방문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2.10.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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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안남초등학교를 방문, 학교 관계자로부터 교육과정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안남초등학교를 방문, 학교 관계자로부터 교육과정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지난 17일 제404회 임시회 회기 중 행복교육지구 우수사례 기관인 옥천군 소재 안남초등학교와 안남배바우 작은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행복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의 특색에 맞는 교육을 통해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위원들은 먼저 안남초등학교를 찾아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안남배바우 작은 도서관에서 방과후 학교, 주민 동아리활동 등 운영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행복교육지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옥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옥천 청산고등학교 전공과 설치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현문 위원장은 “충북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의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군과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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