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이 지난 달 7일부터 11일까지 도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 중인 치킨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원은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필요에 따라 올해 1분기에는 중화요리, 2분기는 족발‧보쌈, 3분기는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 검사 결과 부적합한 배달 음식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4분기에는 배달앱에 등록된 치킨 조리 음식점 중에서 최근 3년 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 업소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리식품 치킨 20건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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