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최종
상태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최종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2.12.01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0억 투입 2025년까지 보은읍 상권 대부분에 지원

보은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상권 활성화 사업’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골목상권까지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 사업을 위해 평가단이 보은군을 방문했을 때 직접 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보은 전통시장·결초보은 시장 등 사업 현장까지 직접 안내하는 등 열과 성을 다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오감 만족 플러스 결초보은 상권 활력’사업으로 국비 30억 원, 도비 9억 원, 군비 21억 원 등 총 60억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보은 전통시장과 결초보은 시장을 중심으로 터미널 상권은 물론 먹자골목 상권과 싸전 골목 상권까지 보은읍 상권 대부분을 아우르는 구역에 지원하게 된다. 추진 성과에 따라 2027년까지 추가지원도 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지역 특화 음식 개발, 푸드 거리 조성, 시장으로 마실 가자 프로그램, 탄소중립 그린상가 조성, 청년창업 및 스타 점포 지원 등을 통해 보은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전국에서 찾아오는 스포츠 선수와 관계자들을 결초보은 상권으로 연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이를 통해 외부 투자유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고용 창출과 숙원 사업인 인구 증가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