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우체국 직원들이 특별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영동우체국은 우편물류과 한우송 집배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우체국 직원들은 사람 간 정이 메말라 가는 각박한 사회 상황에서도 자신보다 주변 이웃을 먼저 돌아보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한우송 집배원은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살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이 지역에서는 사랑의 전도사로 통한다. 최근에도 지역의 치매 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과 싱크대·형광등·장판 교체, 페인트 도색 등 다양한 나눔을 했다.
이날 직원들은 연탄 300장과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반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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