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일 자로 5급 승진과 동시에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으로 부임한 유근혁(48) 씨는 공명선거 민주주의를 지키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애정을 강조했다. 이 과장은 2006년 중앙선관위에 9급 공채 임용되어 수원시팔달구선관위에서 3년, 경기도선관위 홍보과 2년, 관악구선관위 3년, 중앙선관위 국제협력과,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 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7년을 근무한 화려한 경력이다.
유 과장은 다음 달에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과 내년 4월에 열릴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 후보자 등록이 올해 12월에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많은 주민이 지역 출마자에 대한 건전한 관심과 평가에 참여한다면 공명선거의 과제는 어렵지 않게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 보고“무엇보다 선거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선거에 참여하여 자기 손으로 직접 당선자를 선출하고, 그들이 자신의 이익을 대변하도록 만드는 것이 올바른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이고 기초라며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투표 참여가 이뤄져야 우리는 비로소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조금이나마 더 피부로 느끼게 될 수 있는 것이라며 공명정대한 선거관리는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초석이므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라며 중요한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현재 옥천군선관위가 직접 관할하는 조합장 선거가 5개 조합, 증평군선관위와 보은군선관위로부터 투·개표업무 등을 위탁받은 조합이 각 1개 조합 등 총 7개 조합, 약 10,000여 명 남짓한 선거인이 참여하는 선거를 관내 10개 투표소에서 다음 달 8일 치르게 된다. 이번 선거는 2015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동시조합장선거이며, 지난 두 번의 선거를 돌이켜 볼 때 비록 일부 지역이긴 하지만, 여전히 “금품선거 및 다른 후보자 비방·허위사실공표 행위가 잔존하였다며, 이번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는 후보자의 금품 제공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른 강력한 조치 등 깨끗하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최우선 목표로 선거를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선거일 당일 코로나19 확진에 격리된 유권자들을 위해 격리자 전용 투표소도 옥천군선관위 내에 일정 시간 운영할 계획 등 빈틈없는 투·개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 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내년 4. 10.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올해 12월부터 예비후보자등록도 시작된다며 “올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창설된 지 60년이 되는 해로써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0년간 쌓아온 선거관리 역량을 모두 쏟아부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선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빈틈없이 대비하겠다며 우리 지역 선거 현장의 의견이 정책적으로 반영됨으로써 지역민들의 소중한 주권이 원활히 표현될 수 있는, 안정된 선거관리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했다.
부정선거 근절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돈 선거’ 척결에 모든 단속역량을 집중하여 금품제공 행위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금품을 받은 사람에게는 제공받은 금액이나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의 과태료 최고 3천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며 제공받은 금액, 음식물, 물품 또는 그 가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하고 자수하면,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받을 수 있고, 최대 3억 원의 포상금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악명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신고자의 신분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이번 조합장 선거가 깨끗한 경쟁과 현명한 선택으로 희망찬 조합으로 가는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했다.
사무과장 근무는 옥천군선관위가 처음이라며 관리자로 근무하게 된 것이 행복하다는 유 과장은 다음 달 8일로 예정된 농협, 축협, 산림조합 조합장 선거가 가까워져 오는 만큼 “공직선거를 비롯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리하는 모든 선거를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하게 관리함으로써 바른 선거 실현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애정이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부응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