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배움이자 나의 행복이다’ 는 김천진 위원장
상태바
‘또 다른 배움이자 나의 행복이다’ 는 김천진 위원장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4.06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사란 ‘또 다른 배움이자 나의 행복이다는’ 김천진 위원장
봉사란 ‘또 다른 배움이자 나의 행복이다는’ 김천진 위원장

옥천군 이원면 토박이인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천진(61) 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퇴직하고 ‘옥천군체육회 이사, 옥천군새마을회’ 이사,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봉사란 ‘또 다른 배움이자 나의 행복이다’며 지역사회에 당면한 복지 문제를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해결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알리는 등 이웃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곳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지난 달 28일 통합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면 행복두배 우리동네 돌봄사업 활동 지키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을 위해 실시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던 ‘홀몸어르신 보살핌 서비스 사업’이 사업평가 및 욕구조사 내용 등을 반영하여 올해부터 ‘우리동네 돌봄 사업’으로 변경하여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질병가구 등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이 102명 내외로 현재 50명의 지키미가 100명의 이웃을 복지 욕구 필요시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연계하는 역할도 한다”라며 했다. 

이날 지키미를 대상으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김양옥 권익증진 팀장이 “‘장애, 장애인 그리고 우리’ 내용으로 썸트렌드 빅데이터 분석 인용하여 장애인하면 떠 오르는 것 내용 중 장애라는 프레임 안에 존재하는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이 아닌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을 '우리들'로 정의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 위원장은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시행,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지역사회보장지표,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했다. 

또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협의체의 수평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단위별 역할을 수행하며, 옥천군 지역 내의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 사회보장 전 영역인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의 참여를 촉구한다며 ‘협의체’는 “힘들고 어두운 곳에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비춰주는 소박한 등대가 되어 사회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관계와 소통으로 이뤄가는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지속해 지원한다며, 사회보장급여를 필요로하는 지원 대상자를 발견했을 때 읍‧면협의체에게 알려 관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 복지사업을 스스로 기획하고, 필요한 재원을 마련해서 실행한 후 평가와 환류를 통해 지속 발전시켜 민과 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옥천군의 복지가 발전해 나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