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일손봉사’로 근심 덜어
상태바
‘생산적 일손봉사’로 근심 덜어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4.06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새마을회 회원들이 옻나무 씨뿌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옥천군새마을회 회원들이 옻나무 씨뿌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5일 옥천군새마을회 군회장단과 읍‧면회장단 등 새마을지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북면 국원리 옻나무 농가를 찾아 옻나무 씨뿌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봉사 현장으로 참여한 곳은 이용분 씨 소유의 농가(812㎡)로 옻나무를 주 수확 품목으로 하고 있으며 연간 약 2만 주 이상의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김현숙 회장은“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손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지속해 찾아가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