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구읍발전협의회(회장 이윤우)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옥천 구읍 상계체육시설 일원에서 ‘제21회 구읍 봄꽃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색소폰 연주, 대금 연주, 난타 공연, 에어로빅 등 예울림 버스킹의 공연과 즉석 장기자랑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두 번째 날인 8일 토요일은 구읍 8개 마을 대표 노래자랑이 열려 각 마을의 자존심을 걸고 노래 솜씨를 뽐냈다.

마지막 날에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9회 옥천군민 걷기대회’를 연계하여 구읍저수지주변을 돌고 상계체육공원에서 경품 추첨 및 장기자랑을 진행했다. 그리고 저녁 6시에 즉석 노래방을 마지막으로 이번 축제를 마무리했다. 
 

김진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